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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일본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

by duswlwlwl 2023. 4. 21.

영화_하울의 움직이는 성_포스터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19세기말의 유럽, 이 시대는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이다. 모자 가게에서 일하는 18세 소녀 '소피'는 어느 날 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 중 골목에서 짓궂은 군인들을 조우하게 되는데, 곤경에 빠진 소피 앞에 마법사 '하울'이 나타나 그녀를 도와준다. 저녁에 집에 돌아온 소피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황야의 마녀에게 저주를 받아 80세의 할머니의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소피는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 황야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한 허수아비를 구해주게 되어, 허수아비의 도움으로 하울의 성을 찾게 된다. 성 안에는 하울의 제자인 '마르클'과 불의 악마 '캘시퍼'가 같이 살고 있었다. 소피는 이들에게 성에 들어온 새로운 청소부라고 소개하고, 성에서 살게 된다. 한편 이웃나라와 전쟁을 시작한 국왕은 마녀와 마법사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중엔 당연 하울도 있었고, 전쟁에 나서고 싶지 않았던 하울은 소피에게 자신의 어머니인척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왕국으로 향하던 중 황야의 마녀를 만난다. 하지만 그녀는 과거 하울의 스승이었던 '설리먼'에 의해서 다시 늙어버리고 만다. 설리먼은 전쟁에 동참하지 않으면 하울도 황야의 마녀처럼 만들겠다고 소피를 협박한다. 하지만 소피는 이런 설리먼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거절의사를 밝힌다. 이때 국왕의 모습으로 변해있던 하울이 나타나 소피를 구해주고, 소피는 황야의 마녀와 설리먼의 강아지인 '힌'과 함께 왕국을 탈출해 다시 성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결국 전쟁은 시작되고, 겁이 많아 늘 이런 상황을 피해왔던 하울은 소피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다. 소피는 설리먼에게서 피하기 위해 성을 붕괴시키고 최소한의 모습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황야의 마녀가 캘시퍼에게 있는 하울의 심장을 발견한다. 그런 심장을 움켜쥔 황야의 마녀는 불에 타고 말고, 소피는 더 큰일이 생기기 전에 물을 부어 캘시퍼가 힘을 잃게 된다. 그렇게 소피는 절벽 밑으로 추락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하울의 과거를 볼 수 있는 문을 보게 된다. 소피는 과연 하울을 구할 수 있을까?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정보 및 평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이며,2004년에 개봉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영국 소설가인 '다이애나 윈 존스'의 동명 판타지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다음으로 가장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작품이기도 하며,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역대 일본 흥행 순위는 6위, 글로벌 흥행 순위는 3위를 기록하였다. 평화주의적인 색채와 하울과 소피의 러브 스토리가 잘 이루어졌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주인공 하울의 잘생긴 미모와 캐릭터의 매력덕에 현재까지도 많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잘 받고 있다. 해외에선 크게 극찬을 받아 2004년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했다. 원작자인 다이애니 윈 존스는 영화를 보고 환상적이라며 크게 극찬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작품 제작 전 미야자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다른 이들과 달리 원작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었다고 한다. 기존에 지브리에서 내놓은 작품들과는 다른 성향을 보이는 작품 중 하나이다. 판타지와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미야자키 감독 특유의 배경작화가 유명하다. 소피와 하울의 공중산책 장면과 소피와 하울의 키스신은 지금까지 아주 유명한 명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생애 한 번쯤은 로맨스물을 그려보고 싶다고 하여 제작한 작품답게 하울고 소피는 어떤 해석의 여지가 없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한 커플이다.

 

매력적인 사운드 트랙

지브리 스튜디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히사이시 조'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고 볼 수 있는 '인생의 회전목마'가 삽입된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내에 다양하게 재편곡 되어 영화 곳곳에 나오기 때문에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 버전, 피아노 버전, 바이올린이나 리코더 등 여러 악기로도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엔 또 다른 비하인드가 있는데 원래 히사이시 조는 다른 곡을 주제곡으로 삼아 미야자키 감독과 스즈키 프로듀서에게 들려주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반응이 그렇게 좋진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작곡 중 우연히 떠오른 멜로디를 한번 연주해 봤는데 무릎을 탁 치며 "바로 이거다!"라고 외치며 좋아했다고 한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게 바로 '인생의 회전목마'이다. 이뿐이 아니라 영화 마지막에 삽입된 '세계의 약속'이라는 곡도 있는데 이 곡은 소피의 성우인 '바이쇼 차에코'가 직접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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